내 생각을 까먹지 않도록 메모해 모아두는 공간
출처 모를 온갖 뇌피셜, 개인의 추측으로 가득합니다.
최초 게시: 2022.06.10
최종 수정: 2022.06.10
2022.06.10
좋은 글을 읽었다
투자 대가 하워드 막스의 조언 "증시를 이끄는 건 심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103030i)
"현명한 자가 처음에 하는 일을 우둔한 자는 마지막에 한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각운은 맞춘다"
- 주가는 펀더멘털+사람들의 심리로 결정된다
- 낙관론은 엄청난 성과를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된다
- 강세장에서는 많은 이들이 낙관적이다. 상승이 영원할 것이란 생각에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한다.
- 강세장은 영원하지 않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생각은 대부분 틀린다.
- 상승기에 가장 높이 올라간 주식은 하락기에 가장 낮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이후 강세장은 FAAM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MS, 구글)을 비롯한 기술주,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굳건했다. FAAMG이 날아오르면서 다른 기술주들도 덩달아 올랐다.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모델, 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게 측정됐다.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것의 선반영이라는 평이 많았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기술주는 약세장으로 진입한 현재 가장 큰 하락을 맞았다.
주식 시장에서의 심리는 시계추처럼 '완벽'과 '절망'을 오간다. 이런 심리는 주가 변동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다. 절망의 순간에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 남들이 다 하는 생각을 조금만 빨리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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