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하루에 주가가 급등했을 때 생긴 일

    하루에 주가가 급등했을 때 생긴 일

    11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가 7.35% 상승했다. 기폭제가 된 건 미국의 10월 cpi 발표다. 10월 cpi는 전년 대비 7.7% 상승하며 월가 예상치(7.9%)를 밑돌았고, 근원 cpi 역시 예상치 이하였다. 물가가 정상화될 기대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지표였고, 발표 직후 주가는 순식간에 뛰었다. 주가가 1년째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급등이다. 이날 나스닥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부는 중간선거+인플레완화 기대감+중국 봉쇄 완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맞물린 '단기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하루 사이에 나타난 주가 급등이 랠리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을까? 혹시 약세장에서의 탈출을 기대해도 좋을까? 위 표는 나스닥 지수의 일일 최고 상승률 상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