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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00회 고시엔: 열정과 투혼에 가려진 에이스 잔혹사](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PSc97%2Fbtq4buLcI9l%2FbShel2srNB6rkvRB57GbBK%2Fimg.jpg)
[2018] 제100회 고시엔: 열정과 투혼에 가려진 에이스 잔혹사
2018년 8월 27일 쓰여진 기사입니다 고교야구에서 에이스 투수의 혹사는 언제나 큰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학창 시절 무리한 등판으로 일부 투수들은 프로 진출 이후 곧바로 수술대에 오르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고교야구에서는 에이스의 잔혹사가 반복됐다. 지난 21일, 일본 아마추어 야구의 최대 축제인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일명 ‘고시엔(甲子園)’이라 불리는 이 대회는 역대 100번째를 맞은 올해 북오사카 대표 오사카 토인 고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독한 에이스, 요시다 코세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준우승팀 가나아시 농업 고교의 요시다 코세이다. 요시다는 가나아시 농고의 에이스로 팀을 고시엔 결승까지 이끈 1등 공신이다. 요시다는 아키타현 ..
![[2018] 제100회 고시엔: 환호와 눈물이 뒤섞인 100번째 여름](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zRfUF%2Fbtq4c2AaIz6%2Ffix6Mrjtqedb0RhFn1tRRK%2Fimg.jpg)
[2018] 제100회 고시엔: 환호와 눈물이 뒤섞인 100번째 여름
[2018년 8월 23일 쓰여진 기사입니다] 일본 고교야구의 100번째 여름이 막을 내렸다. 4000여 개의 참가 학교 중 단 한 팀만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 일본 여름의 국민적 축제. 일명 ‘고시엔(甲子園)’이라 불리는 일본의 제10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15년 1회 대회 이후 100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북오사카 대표 오사카 토인 고교가 아키타 대표 가나아시 농업 고교를 13-2로 대승을 거두며 통산 5번째 여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는 오사카 토인이 압도했다. 오사카 토인은 1회부터 폭투,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내며 앞서갔다. 3회초, 가나아시 농고가 1점 쫓아갔지만 4회말 오사카 토인의 1번타자 미야자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