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시작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길고도 짧았던 3개월 간의 맥도날드 알바가 끝났다. 그간 알바를 핑계로 참 잘도 놀았다. 이제 핑계 댈 것도 없다. 6월의 목표는 별 거 없다. 새로운 루틴을 잘 지키자. 이것도 못 지키면 나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바다에서 물의 흐름 따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다르지 않다.

공부, 독서, 운동, 칼럼 작성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다 해라.

6월 목표
1. 루틴 잘 지키기
2. 적당히 놀기
3. 4kg 빼기

누우면 졸리다. 눕지 말고 나가자